▲ 10일 이인구 이사장이 소년체전 입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고 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소년체전 입상자들 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 했다.

10일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계룡건설강당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체육회 진장옥 사무처장, 지도교사, 학생, 학부모 및 계룡장학재단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초ㆍ중학생 24명(역도 3관왕 대전신계중 전상현 外 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5월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92년 12월 재단 설립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2,866명 장학금 48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아울러 지난 6월 27일에는 충청남도 우수입상학생 3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