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금 4억5300~7억2000천원, 월임대료 없음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는 대전지역 신축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을 오는 22 ~ 23일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공급하는 대전지역 신축다세대 주택은 대덕구지역 100호, 중구지역 56호로서 중구지역의 경우 상반기 공급했던 단지들에서 신청자가 미달되어 금회 21호를 추가 모집한다.
각 단지별로 면적과 설계유형이 다르나, 모든 주택이 방 2~3개, 거실과 주방이 별도로 독립되어 있는 구조로서 신혼부부 또는 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편리하다.
임대조건은 주택이 건설된 지역과 규모(면적)에 따라 다르며, 임대보증금(전세금) 수준은 전반적으로 시중시세의 75~85% 수준으로서 매우 저렴하며, 월 임대료는 없다. 입주자격은 기본적으로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포함)이어야 하며 소정의 소득 및 자산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신축다세대 주택은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서 10년의 임대(전세)기간이 만료되면 LH에서 선정한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금액(산술평균금액)으로 임차인에게 우선분양전환을 시행하므로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일정은 대덕구지역 주택의 경우 2014년 7월 22(화)일에 접수를 받으며, 중구지역 주택의 경우 2014년 7월 23일(수)일에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 신청은 별도로 받지 않으며, 해당일자에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직접 방문하여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주택의 당첨자 발표일은 9월 18일로서 홈페이지(www.lh.or.kr)에 당첨자명단을 게시한다. 계약체결은 9월 29일이며 장소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이다.
공급일정과 신청자격 등에 대해서는 LH 홈페이지 공고문(www.lh.or.kr) 또는 LH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