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물품 전달식 장면. |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시가 '탄생 축하 나누미(米)' 쌀 930㎏을 무료급식소에 기부한다.
시는 지난 달 19일에 이어 오는 14일에 기부된 쌀을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밥드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등 3개 기관에 무료 급식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세종시를 비롯해 출생아와 관내 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농산물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탄생 축하 나누미(米)’ 사업은 출생신고 시 부모가 동의를 하면 기업체가 출생아의 이름으로 무료급식단체에 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기부에 참여한 기업은 베어트리파크, ㈜새아침, 세종에머슨㈜, ㈜신우테크, 일미농산, 월드웨이㈜, 콜마비앤에이치㈜, 콩장군식품 등 8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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