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청 전경. |
[청양=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청양군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소외 계층이 없도록 구석구석 행복을 전하는 ‘행복한 마음 건강 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0%가 넘는 대표적인 초고령 지역으로,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른 건강 케어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IT기술의 발달한 현대의 복잡 다양한 군민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자원봉사센터 및 지체장애인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건강 케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개별 서비스를 통합하고 복지정책의 유지ㆍ강화 및 신설을 통해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부서 간 의견 조율을 거쳐 시스템 체계를 정비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범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행정의 One-Stop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정부 3.0 핵심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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