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의 103.7%집행, 재정인센티브 확보
[금산=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조기집행 목표 1429억원 대비 53억원을 초과한 1482억원을 집행해 103.7% 집행률을 기록했다.
군은 조기집행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전부터 설계용역, 자금배정 등 자금집행을 위한 사전절차를 마쳤으며 추진과정에서는 1억 이상 사업 관리카드화, 부서별 추진상황보고 정례화, 조기 추경 등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설비, 대행사업비, 민간이전 등 규모가 큰 경비를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지정, 집중 집행해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지원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에 중점 추진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자금집행을 지속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월ㆍ불용 예산 또한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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