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물로 배우는 역사교실’을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물로 배우는 역사교실’은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역사 탐구 능력을 향상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을 활용해 더욱 현장감 있는 역사교육을 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별로 탐구하여 보다 흥미롭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독도를 바로 알기 위한 수업도 실시한다.
교육 강사로 초등 현직교사와 독립기념관의 독도교육 강사가 진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5~6학년) 30명으로, 참가자 모집은 14일부터 16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밭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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