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진로탐색캠프’를 8월 중 연다.
이번 캠프는 과학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진로 상담에 나선다.
캠프는 8월 4일, 8일, 21일 등 3차례에 걸쳐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40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학진로탐색캠프를 통해 대학생 선배와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보고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진로탐색캠프를 확대해 과학인재 발굴 및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학청소년과(042-611-2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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