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난 6월부터 옥과면 율사리 마을 60세 이상 주민 중 치매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주 1회씩 5회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누 꽃꽂이 만들기 체험, 아로마 비누 만들기, 웃음치료, 노래교실을 각각 장은아 , 남미숙 , 구민숙 , 김안숙 강사와 함께 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작은 선물도 증정하고 매주 치매 예방 박수 및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이뤄져 여가 활동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10시에 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읍권역 60세이상 치매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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