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와 ‘아산행복드림 협약’을 맺은 시설물 관리업체 ㈜현대에프엠(대표 박영록)은 탕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아동의 현장체험학습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총 100만원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아산행복드림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탕정복지관은 지난 14일 ‘친구들과 함께 떠나요! Go~ Go~'라는 테마로 저소득 아동 20명과 함께 치즈스쿨을 방문해 치즈 만들기와 송아지 우유 주기, 레일 썰매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 대표는 “분기별로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복지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의 상점, 학원, 기업체,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받는 이웃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해 ‘나눔의 릴레이로 행복한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는 아산행복드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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