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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탄진고, 16일 호주 알키라 중고교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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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탄진고, 16일 호주 알키라 중고교와 자매결연
  • 강일
  • 승인 2014.07.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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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호 교사 공동 수업 및 향후 상호방문교류 추진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 신탄진고등학교는 16일 오전 9시 영어전용실에서 호주 알키라 중고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 주관하는 외국학교와의 교사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으로 신탄진고와 알키라중고교는 향후 5년간 자매학교로서 학생과 교사 상호간 방문교류는 물론 교육과정과 학교규칙, 학교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월 이유리 교사가 3주간 호주빅토리아 교육부와 알키라 중고교에 판견돼 그곳의 교육과정과 체계, 교수법 등을 공유했다.

또 호주 교사 1인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신탄진고에서 수업참관, 공동수업, 문화이해수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탄진고등학교 윤호진 교장은 “국제화시대에 맞추어 학생과 교사 모두 관심이 높은 국제이해 및 글로벌 역량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탄진고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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