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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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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 김훈
  • 승인 2014.07.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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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교육청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관계부처 합동 돌봄컨설팅을 실시한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완주지역 돌봄협의회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합동 관계자가 참석해 돌봄컨설팅을 완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관계부처 합동 컨설팅에는 완주관내 돌봄협의회 교육청 교육지원과장, 지자체 주민생활지원과장, 학교장, 지역아동센터장, 마을도서관장 등이 참석한다.

컨설팅단은 교육부 관계자 1명, 보건복지부 2명, 여성가족부 2명, KEDI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상호협력 방안 모색과 단위학교의 돌봄서비스 수요조사 활용 방안, 상호방문 컨설팅 일정 조절, 향후 발전방안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돌봄기관 및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방안, 돌봄서비스 연계 관련 정책 설명, 지역돌봄과 연계한 구체적인 사항 안내 등을 중점 컨설팅한다.

또 초등학교의 돌봄서비스 운영 지원과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중심보호, 학습 정서, 지역사회 연계 지원과 등하굣길 안전한 이동을 위한 동행서비스 지원 확대 등 정부 부처 간 연계 모델을 재정립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부처합동 지역돌봄운영협의회 컨설팅 실시로 돌봄서비스 기관간의 협력 활성화와 자녀의 교육 · 돌봄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보육 부담이 현저히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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