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진로체험학습 실시
[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직산초등학교은 18일 충남 테크노파크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소재한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 센터를 방문해 3D 입체영상을 관람한 뒤 영화에 다양한 소리를 만들고 편집하는 일, 사진이나 동영상의 색깔을 편집하는 일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특히 다양한 효과음을 영상에 입히는 작업과 평면영상에 색을 입혀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신기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졌다.
6학년 학생은 “극장에서만 보았던 3D 영화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알고 나니 앞으로 3D 영화를 보면 더욱 멋지게 느껴질 것 같다”며“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화면을 편집하거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시는 분이 있다고 생각하니 직업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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