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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립 둥지어린이집, 18일 확충 이전 개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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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립 둥지어린이집, 18일 확충 이전 개원식 열려
  • 강일
  • 승인 2014.07.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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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 안전하고 쾌적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탈바꿈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립 둥지어린이집이 대화동 근로자복지관 내 대전산업단지협회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전해 18일 오후 개원식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여는 둥지어린이집은 기존 둥지어린이집 인근에 가스충전소 위험시설이 있어 보육아동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대화동 산업단지협회 별관 공실 건물을 총사업비 4억 6000만원을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둥지어린이집은 시설보강과 정원 확충,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대화동 산업단지지역내 영유아와 학부모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둥지어린이집은 8개반 정원 64명으로 5개반 37명을 증원한다. 만0~1세 충원 아동 11명에 대해서 입소대기시스템을 통하여 7월 1일부터 충원 완료하였고, 만2~5세 아동 26명에 대해서는 2015년 3월 충원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042-621-246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시립 둥지어린이집 리모델링을 통하여 국공립 확충의 지속 추진과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의 품질개선을 위한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를 병행하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점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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