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청원고등학교는 22일 1학기 방학식을 끝낸 후 ‘레마 뮤지컬 컴퍼니’를 초청, 교내 미래 관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학업으로 인해 심적 부담이 많았던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레마 뮤지컬 컴퍼니는 2010년 창단한 우리 지역의 공연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그리스 중의 ‘Those magic change’, ‘Summer night’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all I ask of you’ 등 유명 작품의 테마뮤직을 중심으로 공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청원고등학교는 개교 이후 꾸준히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곽노선 교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시험으로 쌓인 마음의 부담을 털어낼 뿐 아니라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초청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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