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중구는 태풍 및 폭우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대전시 옥외광고협회, 공무원 등 2개조 9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노선 및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곳을 중점으로 가로형, 돌출, 옥상간판 및 현수막 게시대 등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물은 사유재산이지만 동시에 도시 환경을 이루는 중요한 공공재로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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