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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17일 대전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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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17일 대전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 강일
  • 승인 2014.07.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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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 도심 속 시원한 여름밤으로의 초대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도심 속 시원한 공연이 대전 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전시립무용단은 8월15일-17일 저녁 8시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을 열린다. 지난 2000년 대전시립무용단의 야외공연으로 시작된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은 올해로 15회째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첫째 날인 15일 대전시립무용단은 ‘대전양반춤’으로 풍자와 해학의 웃음을 선사하고 ‘유성학춤’으로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조주현댄스컴퍼니의 ‘돈키호테 중 그랑 파드되’와 ‘다이애나 악테온 중 그랑 파드되’로 발레의 우아함을 선사한다.

둘째 날인 16일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가족무용극 ‘알라딘과 요술램프’가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공연티켓 매진으로 미처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새롭게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17일에 대전시립무용단원 출신으로 구성된 한삼무용단의 ‘한여름밤의 풍류’가 난타공연으로 신나게 판을 연다. 이어 대전시립무용단의 ‘No-Ri', ‘어울림’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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