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아동교육상담학과는 지난 25일 오후 3시 대전 동구 대흥동 혜화빌딩에서 대학부총장, 법인사무처장,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 부설 'HEART & HARMONY(이하 H&H)' 가족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옥 교수)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아동교육상담학과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H&H 가족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H&H 가족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형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 및 성인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가족발달을 위한 상담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교육 프로그램(심리교육프로그램/부모를 위한 테마교육 프로그램/기관연계교육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자격과정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자격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실습 및 인턴과정 프로그램은 상담관련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상담 실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H&H 가족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 중구 대흥동 442 혜화빌딩 1층과 2층에 있으며 센터에는 차와 커피가 함께하는 공간인 'Heart & Harmony Cafe'가 마련돼 있어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가능하다.

문의는 H&H 가족통합지원상담센터(042-224-2533) 또는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042-321-9100)로 하면 된다

박성옥 센터장은 "H & H 가족통합지원센터는 인간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삶의 영위를 위해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각종 상담 서비스 제공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사회구현의 토대를 마련하는 상담 및 교육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