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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친수공원 해변서 해양레저스포츠 풍성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도심 속 인공데크 해변으로 시민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가 올 여름 풍성하게 열린다.
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시민 및 휴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카약과 고무보트 무료체험은 현재까지 10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행사는 수상안전교육, 패들링교육, 무동력체험 등 기본교육 수료 후 패들링 투어, 조별경기, 투어링 등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카약과 고무보트는 어렵지 않고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어 여름철 건전한 여가선용 레포츠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함께海요! 제1회 여수시장배 전국카약대회’가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홈페이지에(www.sekj.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어드벤처(바나나시소, 수상트램폴린, 블롭점프, 에어풀장)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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