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춘천시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의 기초연금 전환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5일 2만3663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존 노령연금 지금자는 2만3714명이었다.
그 중 51명은 고급자동차, 소득, 재산 증가 등으로 지급 기준에 못미쳐 탈락했다.
기존 노령연금보다 더 받는 14~ 20만원대 수령자가 전체 95%를 차지했다.
새 기준에 따른 기초연금 신규 신청자는 2200여명으로 현재 재산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추가 대상자까지 감안하면 기초연금 수령자는 2만5000명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이전과 같이 만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이하로, 소득인정액 기준은 1인 노인 월 87만원, 부부 139만2000원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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