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해 문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해교육 강사 및 문해교육 양성교육 수료자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올해 문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이은주 교육이사의 우리시 문해교육의 진단, 우리 지역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학습동아리 활동의 중요성과 최순남 강릉지역협의회 회장의 타 지역의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와 자서전 쓰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우리의 문해교육과 타 지역의 문해교육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 습득’ ‘문해교육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장감 있는 강의’ ‘문해강사의 역할과 학습동아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다”며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문해교육’은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문자 해득능력 및 기초 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자에게 행복감과 자아실현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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