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여름 피서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9월 중순까지 집중 도로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도 23개 노선 170km 구간에 대해 도로안전표지판 및 이정표 정비,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및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지역 주민은 물론 여름 휴가철 외지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주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보수원 8명을 투입해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또한 도로보수원의 순찰을 강화해 문제점 및 불편사항 발생시 즉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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