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대상으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여건을 조성해 질 높은 보육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 식중독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 급식시설 위생관리 △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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