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국회도서관 등 견학...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은 30일 대전대룡초등학교 등 4개교 4~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와 ‘국회도서관’을 현장 견학하는 ‘출판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편집, 제본, 마켓팅의 과정을 거쳐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전과정을 듣고 보고 배우는 ‘사계절출판사’ 견학과 문화체험학교 ‘몽솔레’에서 인쇄제본 체험에 참여하도록 준비됐다.
‘파주출판도시’는 세계 유일의 출판문화 복합도시로 알려져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유명한 곳이다.
또한 519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국회도서관’을 방문해 방대한 법률 지식정보 제공으로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국가도서관을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책과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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