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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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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
  • 김혜린
  • 승인 2014.07.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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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천면 고당3리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당3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체험관 1동(132㎡), 마을고택 보수 2동(89.1㎡)을 갖췄다.

초강천과 금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은 날근이 마을은 둥그렇게 흐르는 초강천으로 둘러쌓여 있어 마치 도끼모양 같은 형세라 지어진 이름으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또 황쏘가리, 고니,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등 수변 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자연 환경이 잘 보전된 농촌마을이다.

날근이 마을회는 성공적인 체험마을 운영을 위해 지난해 봄부터 우수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벤치마킹을 했으며 ‘체험마을 조성 및 운영 활성화’란 주제로 주민 의식 교육도 실시했다.

이병련 마을회 대표는 “친환경 농업과 자연경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최고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만들어 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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