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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친환경 농자재 지원 위해 농업경영체등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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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친환경 농자재 지원 위해 농업경영체등록 당부
  • 김훈
  • 승인 2014.07.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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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실경작 농업인에게 지원하던 유기질비료, 토양 개량제 등 친환경농자재를 내년부터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지에 한해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사업 지원대상 농업경영체가 많아 제도변경에 따른 사전 홍보가 필요하고 토양개량제 사업의 경우, 3년 주기사업으로 내년 사업량까지 지난해 이미 신청이 완료된 점 등을 고려해 일정기간 적용을 유예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내년 공급분은(2014년 10월중 신청)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2016년 공급분은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경우 3년 주기사업으로 지난해 올해부터 2016년(3년 1주기)사업 신청완료된 점을 고려해 다음주기인 2017년부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및 등록 농지에 지원한다.

 
농업경영체정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로 전주시는 팔복동 소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전북지원에 제출하면 된다.

 
이남철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가 · 농지별 맞춤형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하게 된다"며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까지 농업경영체 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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