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지역 농업경영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행사를 가진다.
대전시는 8월 1일 오전 11시 대전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대전시 농업경영인 화합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업경영인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서로 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주요 행사로는 배구, 피구 등 체육행사와 농업인 퀴즈왕 선발대회, 가족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서로 화합을 다지며 농업인으로서 한층 더 자긍심을 가지고 대전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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