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평생학습관 정보화교육생 28명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동해시 평생교육센터는 ‘정보화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 28명이 지난달 12일 응시한 ITQ 자격증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정보화 수준의 향상과 정보화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8주간 총 40명의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이번에 취득한 ITQ 자격증은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및 등급화해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시험으로 산업인력의 정보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의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개설된 국가공인자격이다.
시는 ITQ 자격 취득을 통해 직장 재직자의 정보화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역량강화, 구직희망자의 취업 준비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배움의 선순환 학습도시 건설’이라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한발 다가가게 됨은 물론 성인 학습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정보화 자격증에서 높은 취득율이 나타난 점과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를 보인 점은 향후 정보화교육 운영과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결과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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