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센터 내방 치료지원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그룹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밸리댄스, 톨페인팅, 요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휴가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에 주 1회였던 수업을 주 3회로 늘려 2주간 총 6회 실시한다.
대전동부교육청 이송옥 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대상자들이 치료뿐만 아니라 방학기간을 통해 친구들과 소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성을 더욱더 향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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