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학습·독서·체험 활동 및 진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교육문화원은 3개의 자료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10만8275권의 장서와 1만1852점의 디지털 자료를 갖추고 밤 10시까지 일반 열람식을 개방한다.
또 5개의 강좌실에서 오는 8일까지 공예, 발레, 마술 등 9개의 여름방학 특별강좌가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가 배치된 진로정보실은 진로 인식-탐색-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진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문화원에서 학습, 독서에서부터 진로 체험까지 1석 4조의 혜택을 누려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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