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향토전통음식 조리교육'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토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취업을 지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향토전통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해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매주 수요일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전주대학교 EM 강의동 및 실습실이다.
교육은 향토전통음식업소 업주 · 종사자, 창업 · 취업예정자를 포함한 신규자로 구분해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업주 · 종사자는 이론과목, 실험조리 실습, 각 업소 자체수습, 타지역 우수사례 탐방으로 구성됐다.
신규자는 이론교육, 실기교육, 실기평가, 각업소 자체수습, 향토음식업소 방문견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전주대학교 외식산업과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E-mail dldus37@naver.com 또는 FAX(063-220-2736)로 8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외식산업과(063-220-3276)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업소의 음식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음식의 고장 전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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