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터미널 앞 혼잡한 도로교통 상황을 해소하고자 5억47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달에 터미널 순환도로를 개설 준공했으며, 택시 전용 대기차로와 대형버스의 우회도로 이용으로 터미널 주변의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터미널 우회도로를 개설 여유 부지 약 2690㎡에 조성한 66면(장애 2면 포함)의 주차장을 5일부터 개방해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관광개발공사 주차장과 연계되며, 관광개발공사 진입로로 진입해 터미널 방향으로 진출하도록 돼 있으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노면표시 및 교통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 질서 유지와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으로 터미널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터미널 이용자의 편의 제공 및 교통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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