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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국민경제·민생 전향적 입장 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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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국민경제·민생 전향적 입장 변화" 촉구
  • 구영회
  • 승인 2014.08.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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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은  국민경제와 민생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특별법 합의 통과 없이는 다른 법안의 통과는 없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입장에 대해 큰 우려를 표시하고 국민경제와 민생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법안소위가 구성되지 않은 정무위, 기재위, 미방위, 교문위, 농해수위, 산업위, 환노위 등은 상임위별로 새누리당 간사를 비롯한 각 상임위 위원들이 조속한 법안소위 구성을 통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야당 위원들과 접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민생경제활성화종합상황실의 기능과 역할을 격상시켜서 제2기 경제팀의 경제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고강도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기구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러 의원들은 세월호특별법, 세월호 국조특위 증인채택 문제 등으로 국회가 마비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 서민의 삶을 보듬고, 심각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19개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수립, 그리고 확실한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새누리당 차원의 윤일병사건대책특위 또는 TF를 가동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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