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학습센터’를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행복학습센터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마을공동체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웅천지웰(웅천동), 신동아파밀리에(학동), 로얄골드빌(주삼동) 내 작은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돼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 주부를 대상으로 ‘취미교양강좌’, 직장을 위한 ‘고전인문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센터별 7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
각 행복학습센터에는 학습매니저가 배치돼 관련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 간 소통문화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평생학습관(061-659-47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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