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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영국 작가 ‘앤 파인’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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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영국 작가 ‘앤 파인’ 초청 강연
  • 남윤철
  • 승인 2014.08.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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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경남대학교는 8일 오후 2시30분 인문관 201 강의실에서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원작자이며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인 ‘앤 파인(Anne Fine)’ 초청강연을 갖는다.
 
앤 파인 씨는 카네기상, 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 등 저명한 아동문학상을 휩쓸며 2001년 두 번째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대영제국훈작사(OBE)를 수여한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며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항상 유쾌하지만 도발적이면서 직설적이며 평범한 가족의 삶을 매우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은 '떠버리 루이스', '완벽하게 행복한 날' 등이 있다.
 
앤 파인 씨는 첫 방한이며 귀중한 강연을 경남대학교에서 갖는다.

강연 주제는 ‘복잡함의 베일을 벗기기’(UNVEILING THE COMPLEXITY OF THINGS)이다.
 
앤 파인 씨 초청강연에는 창원 시민과 독자,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 참석자들과 질의 시간도 가지며, 저자 사인회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학교 청년작가아카데미와 영어교육과, 영어학과가 함께 갖는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그동안 ‘책 먹는 여우’의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독일), ‘타라 던컨’의 저자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프랑스)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을 초대해 세계적인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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