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8:09 (목)
충남 서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총력’
상태바
충남 서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총력’
  • 강주희
  • 승인 2014.08.0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위 쉼터 380개 운영, 경로당 냉방비 지원

[서산=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369개, 마을회관 11개 등 38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369개소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 취약계층 도우미 64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5500명과 거동불편자 240명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가장 무더운 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