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권용복 기자= 개관 10주년을 맞은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세계 정상급 클래식 기타리스트 미하엘 트뢰스터와 만돌리니스트 스테펜 트레켈을 초청하여 14일 오후 7시 30분에 대공연장에서 ‘기타와 만돌린 듀오 콘서트’를선보인다.
미하엘 트뢰스터와 스테펜 트레켈은 기타와 만돌린 연주자로서 다양한 실내악 연주경험과 팀웍으로 꿈같은 하모니를 기대한다.
이들 두 거장의 이중주와 함께 우리나라의 기타·만돌린 듀오인 ‘Song Duo’의 협연이 있다.
‘Song Duo’의 송시예, 송나예는 자매로 독일 카셀음대와 뷔르츠부르크 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국내 외 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프닝과 클로징 연주를 트뢰스터와 트레켈과 함께 4중주로 협연한다.
공연안내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www.nowonart.kr, 전화 문의는 (02- 95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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