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중국국영방송 CCTV-4의 교양프로그램 '도시 1대1' 통영시편이 오는 10일 오후 6시15분 약 20~25분 분량으로 방영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영분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촬영한 것으로 통영시의 장사도,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미래사, 꿀빵제작과정, 통영오광대,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전통시장 등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도시 한 곳과 해외의 도시 한 곳을 선정해 비교 분석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통영시의 상대 도시는 중국 상해 근처의 소도시 주산(舟山)시가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CCTV-4 (중국 국영 중앙방송 국제채널)에서 중국 대륙을 포함한 전세계로 방영될 예정이며, 시청가능자수는 중국대륙 및 전세계 화교를 포함한 20억 명이다.
이번 방송은 주중한국대사관과 경남상해사무소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방송효과는 역시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CCTV-4 '도시 1대1'프로그램은 CJ헬로비전 430번, 올레티비스카이라이프 527번, 올레티비라이브 280번, 스카이라이프 527번에서 각각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주소 http://cctv.cntv.cn/lm/chengshiyiduiyi/에서도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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