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7일 오전 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으로 오찬을 제공하는 나눔잔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나눔잔치 행사는 지역 노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대학발전의 또 다른 원동력이라는 인식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 차원에서 2007년 여름부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서교일 총장은 오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돼 반갑고 구성원 전체를 대신해 대학방문을 환영한다"며 "건학4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학입장에서 보면 대학발전의 원동력은 여기에 모이신 어르신들의 평소 애정과 지도편달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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