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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위해 안전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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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위해 안전시설 확충
  • 박성용
  • 승인 2014.08.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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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국도상에서 농기계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국도변에서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희생자가 발생치 않도록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농민 고령화에 따른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마련된 이번 대책은 마을 입구 도로변에 안내표지, 경광등, 횡단보도 조명시설(투광기)를 설치해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교통안전표지 설치 21개소는 천안 동남권을 통과하는 1번국도, 21번국도, 23번국도로의 진입로 상이다.

이 장소는 대부분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어 차량들이 과속 주행이 많아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의 도로 진입 시에 과속 차량과의 추돌 시에는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구간이다.

경찰은 사전에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로 도로 진입·자제 등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국도변 급커브길, 내리막 구간 등에 미끄럼방지포장(그루빙) 설치를 추진하고 국도변 과속운전 차량의 이동식 단속장비 운영,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농기계 교통사고,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단속 및 교육·홍보를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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