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감곡역사비상대책위원회와 감곡면 주민들은 지난 주말 내내 감곡역사 지키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명운동을 이어 갔다.
지난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대규모 항의집회를 가졌던 비대위와 감곡면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관내 행사장을 찾아 범군민 감곡역사 지키기 의지를 다지고 잘못된 철도행정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강행했다.
비대위는 지난 9일 봉학골산림욕장에서 열린 제11회 봉학골가요제와 10일 제5회 여름밤의 싱얼롱콘서트장을 찾아 참가자와 관람객 96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