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포스터. |
[공주=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한국영상대 영상부사관과 유세문 교수가 기획한 공포영화 ‘터널3D’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터널3D’는 국내 최초의 UHD 3D 공포영화로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5명의 청춘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유세문 교수가 영화의 기획 및 각본을 맡았으며,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손병호, 도희, 우희 등이 출연한다.
유세문 교수는 “국내에서 제작된 3D 영화가 몇 차례 실패를 겪은 상황에서 3D 영화를 기획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았다”며 “세계적으로는 3D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이 영화가 UHD나 3D 입체 영상과 같은 한국의 최첨단 영상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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