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소방서 전경. |
[논산=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가 7월 중 발생한 화재현황을 발표했다.
12일 논산소방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에 논산과 계룡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전년도와 같은 발생건수는 같지만 총 피해액은 올해 2600만원에 이르러 지난해 7800만원보다 약 6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 감소는 공장화재 등 피해규모가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7월 화재발생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1%로 여름철 소홀해진 화기 관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방에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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