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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동 현대1차아파트 전 세대 태극기 펄럭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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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동 현대1차아파트 전 세대 태극기 펄럭여 '장관'
  • 조영민
  • 승인 2014.08.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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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69주년기념, 프란치스카교황 대전방문 기념

▲ 13일 유천동 현대1차 아파트 1080세대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광복69주년을 맞이해 대전 서대전육교 아래 유천2동 현대아파트1차 단지네 1080세대에 집집마다 태극기가 펄럭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3일 유천2동 현대1차아파트주민자치회(회장 권덕상)는 아파트 1080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해 전 세대가 프란치스카 교황 대전방문과 광복 69주년을 맞이해 태극기 계양을 주민들과 협의해 계양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천2동 현대1차 주민자치회는 무료로 태극기를 가가호호 배부해 나라사랑과 호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하기위해 전 세대가 태극기달기 확산을 벌이고 계양해 13일부터 오는 15일 광복절 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기 시작해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장관을 이룬다.

태극기는 아파트 주민자치에서 구입 무료로 배포해 주민들이 나라사랑 애국심과 호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고저 태극기를 전 주민이 계양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기위해 실시하고 있다.

권덕상 회장은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와 소중함이 점차 퇴색되고 있어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주민들이 가지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태극기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천2동 현대1차 이파트는 지난 2008년 연중 태극기달기 운동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법규에 따르면 국기게양은 국경일 및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날은 물론이고 다른 날에도 연중 게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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