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군민의 삶의 질과 복지 정도 및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한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주관적 인식이나 사회적 관심사 등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자료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다.
이번 사회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지역 내 800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12명의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가구현황과 소득, 소비, 교육, 보건의료, 문화, 안전 등 40여 항목에 대해 면접 조사한다.
특히, 군은 이번 조사에서 군민들의 생활상, 사회적 관심사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군 역점 사회복지정책 등 군 특성화 항목 5개 항목을 별도 조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041-670-27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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