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강종철)은 지난 9일 최근 신규 입행한 JJB 16기, 17기 신입직원 및 노동조합 집행간부 30여 명이 함께 사려니숲길을 탐방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지나감에 따라 탐방로를 찾은 도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로에 버려진 쓰레기 및 나뭇가지등을 정리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제주은행 노동조합 강종철위원장은 “당초 노동조합과 신입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행사였으나 이렇게 자연으로 나와 같이 걸으며 얘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니 자연스럽게 신입직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