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13일 방송되는 '도시의 법칙 in 뉴욕' 9회에서는 백진희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예정된 소설의 원작자를 만나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원작자는 백진희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린 사진을 보고 먼저 연락을 해왔고, 백진희의 이미지가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 만남이 성사됐다.
백진희와 실제로 만난 원작자는 연기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꼼꼼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마친 원작자는 그녀가 정말 자신의 캐릭터와 어울린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백진희의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선 문은 원작자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개인기인 로버트 드니로 흉내를 내면서 배역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백진희의 할리우드 진출 여부는 바로 오늘 밤 11시1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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