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강원도는 오는14일 오전10시30분, 강원발전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대회본부장인 김미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생활체육회 임호순 회장, 도 및 관계기관 실시부 담당과장, 시와 10개 시군담당과장이 참석해 이번 대축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보고와 최종점검을 하게 된다.
올해 14번째로 개최되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건강두배 행복두배, 도약하는 도’라는 주제와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17개 속초시,도 선수·임원 및 도민 등 6만 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시를 주개최지로 해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2만여명이 참가선수로 등록하였고, 4개국 재외동포선수단 100여명이 6개 종목에 참가해 역대최다 규모의 대축전이 될 것이다.
또한, 22일 오후5시30분 개회식에는 ‘행복바람, 바우바람 강원도래요(來yo)’를 주제로 생활체육 7330체조, 17개시도 선수단 입장 퍼포먼스, 강원의 전통문화와 최첨단 무대가 어우러진 주제공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도생활체육회와 시는 교통, 숙박,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친 세심한 준비와 최종 점검으로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도민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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