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15일 새벽 5시 예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고추시장을 찾아 고추생산농가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가격 동향을 파악했다.
황 군수는 “이른 새벽부터 예산 고추시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고추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를 맞아 주민편의와 매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25일 개장한 예산읍 고추시장은 8월 말까지 예산장날인 5일과 10일은 공설운동장에서, 예산역전 장날인 3일과 8일은 예산능금농협 주차장에서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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