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의 지역공청회가 18일 오후 3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민 · 관 · 산 · 학의 전문가와 의견을 수렴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새정치연합 신계륜 위원장과 전순옥 의원 등 당내 인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송병주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 상임대표, 광역 · 기초의원 등이 참석한다.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및 입법 배경과 주요골자 등을 토대로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이현민 이사장,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육이수 회장, 전북발전연구원 황영모 연구위원,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8~9월 권역별 지역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 다음달 20일에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해 새누리당의 사회적경제기본법안과 병합 심의를 통해 회기 중 법 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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