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반구대와 인문학적 상상력’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한 최초의 장편소설 '반구대'를 쓴 울산대학교 구광렬 교수의 작품 세계와 책, 반구대에 얽힌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http://bangudae.ulsan.go.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4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이상목 관장은 “이번 특강은 소설가가 바라보는 선사시대 삶을 통해 선사시대 사회와 암각화를 새기게 된 이유 등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명사 초청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당부했다.
문의)울산암각화박물관(052)229-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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